[ 1남 3녀 ]
여 - a) 류빈, 어린 류빈, 이음, 아람, 린네
여 - b) 우리, 어린 우리, 나루, 소피아 정, 모모, 연습생2
여 - c) 온유, 류빈 모, 혜란, 에스니, 학생1, 연습생1
남 - d) 도하, 루한, 디제이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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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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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a) 류빈 : (얼떨떨) 저보고 디어크라운 무대에 서라고요?
c) 혜란 : 이번 디어크라운 이벤트에서 에덴로즈 대표로 쇼를 해줬으면 해.
a) 류빈 : 하지만 디어크라운 이벤트 무대엔 항상 신비 선배가 출연해왔잖아요.
c) 혜란 : 지금까진 그랬지만, 신비는 이번 이벤트에는 나오지 않을 거야.
a) 류빈 : (놀란) 네?
c) 혜란 : 물론, 그렇다고 널 신비 대타로 세우려는 건 아니야.
실은 프리즘 쇼 협회 백루한 회장님께서 니 칭찬을 하시더구나.
니가 지난번 드리밍 세션에서 멋진 쇼를 보여줬다고 말이야.
a) 류빈 : 백루한 회장님께서요?
c) 혜란 : 어떻게 할래? 이벤트에 출연할 생각 있니?
a) 류빈 : 네. 최선을 다할게요. ■
▶02
c) 류빈 모 : 세상에~ 니가 디어크라운 무대에 오르게 되다니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구나.
앞으론 연습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게 좋겠어. 그날은 완벽한 쇼를 보여줘야 돼.
하지만 넌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고!
(류빈 모, 류빈의 무대 영상을 켠다.)
c) 류빈 모 : (가스라이팅) 먼저 점프의 도약이야. 엣지 쓰는 법을 지금보다 더 연습하렴. 알았지?
이대론 감점이 될 테니까.
그리고 춤은 좀 더 우아하게 다듬고. 너무 힘이 들어가 있는 게 니 단점이라고.
이게 다 널 위해서 말하는 거다. 알지?
a) 류빈 : 저도 알아요, 엄마.
c) 류빈 모 : 역시 넌 착한 아이야. 그래, 그래야 이 엄마 딸이지.
a) 류빈 : (멈칫, 슬픈 표정)
■
▶03
b) 나루 : (N) 저희 프리즘스톤 멤버들은 비록 방학이지만 놀 순 없다고 의기투합했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 프리즘 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스케이트 연습 중인 아람과 나루)
a) 아람 : 좋아~ 자, 힘빼고~
자, 여기서 턴~
b) 나루 : (중심 못 잡는) 어어어어엇-!!! (꽈당 넘어지는, 울상) 으읏!! 내 엉덩이!!
(린네, 넘어진 나루를 일으켜 세운다.)
b) 나루 : (어리둥절) 응?
a) 린네 : (나루를 밀며) 자.
b) 나루 : 으아아아아아아앗-!!!
a) 아람 : (감탄) 나루 굉장한데?
b) 나루 : 으아아아아아아-!!! 누가 나 좀 멈춰줘-!!! (이음 쪽으로 향하는)
a) 이음 : (놀라며) 으앗! 저리 가-!!!
(이음, 나루와 함께 손잡고 빙글빙글 돈다.)
a) 이음 + b) 나루 : 으아아아아아앗-!!!!
a) 린네 : 빙글 빙글 빙글. ■
a) 이음 + b) 나루 : 으아아아아아앗-!!!!
d) 디제이 쿠 : (나루와 이음을 보며) 쿨~ (엄지 척)
b) 소피아 정 : (쪄죽는) 쿨하긴, 더워 죽겠구만.
(괴로운) 대체 이 더운 날에 왜 밖에서 연습을 한다고 난리들인지. 으... 더워...
c) 온유 : 여기요. (아이스크림을 거네는)
b) 소피아 정 : (감탄) 와~~ 시원해~~
d) 디제이 쿠 : 오, 고마워, 온유. 주변 사람들 챙기는 건 최고라니까?
c) 온유 : (수줍) 아니에요. 이건 뭐랄까, 그냥 제 버릇 같은 거예요. 제가 워낙 부족한 게 많거든요.
(가방 안의 물건을 하나씩 꺼내 보여준다.)
▶04
b) 모모 : (놀라며) 수건! 헤드폰! 목캔디에! 가습! 가습기까지?!
c) 온유 : (웃으며) 연습할 때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은 뭐든 이렇게 준비해서 다니거든요.
d) 디제이 쿠 : (웃으며) 이렇게까지 준비성이 철저하다니,
온유랑 같이 연습하는 친구들은 무지 행복하겠는걸~? ■
c) 온유 : (서글픈) 아, 아니에요. 전 항상 친구를 화나게 만들고 발목만 잡는걸요...
(아차) 아, 죄송해요! 금방 차 가져올게요. 오늘은 깔끔하고 시원한 얼그레이 아이스티를 준비했어요. (웃는)
(류빈의 얘기로 떠들썩한 연습생들.)
c) 연습생1 : (기쁜) 디어크라운 무대에 서게 되다니!
류빈 선배가 우리 에덴로즈에서 최고라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거라고!
b) 연습생2 : 이 정도면 디어크라운에서 신비 선배 다음으로 류빈 선배를 밀어주기로 한 거 아니야?
c) 에스니 : (심심) 에스니....
d) 도하 : (우리에게) 혼자서 뭐하는 거야? (에스니의 볼 콕 찌르는)
c) 에스니 : (발끈) 에스니! 에스니 에스니!
d) 도하 : (웃는) 이 녀석 우리 너랑 닮은 것 같은데?
b) 우리 : (류빈 얘기에 심기불편) 어디가요 냥?
d) 도하 : 왠지 외로워보여서 위로해주면 갑자기 발끈하는 거?
b) 우리 : (발끈) 난 안 외롭거든요?
d) 도하 : 할 일 없으면 빈이랑 연습이나 하지그래?
b) 우리 : (황당) 네에?
a) 류빈 : (힘든, 차갑게) 연습은 심심풀이가 아니에요. ▶05
d) 도하 : 수고 많았어. 오늘 연습은 끝났니?
a) 류빈 : 아뇨.
b) 우리 : (놀란) 연습 더 하게?
a) 류빈 : 당연하지. 에덴로즈 대표로 디어크라운 이벤트 무대에 서는 거라고. 대강 할 순 없잖아?
d) 도하 : 그래도 잠깐 정도는 쉬어줘야지.
(차 건네며) 오늘은 얼그레이 아이스티 마시는 날 맞죠? 여왕님?
a) 류빈 : …. (아이스티를 보자 온유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다.)
d) 도하 : 마음에 안 들어?
a) 류빈 : 향이 마음에 안 들어요. (일어나 가는)
d) 도하 : 오늘은 빈이 기분이 영 안 좋은 모양인데?
연습을 열심히 하는 건 좋긴 한데, 스케줄이 너무 빡빡한 거 아니야?
b) 우리 : 워낙 성실한 노력파잖아요 냥~
d) 도하 : 지금까진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b) 우리 : (착잡한) 그야 온유가 빈이 옆에서 늘 스케줄 관리를 해줬으니까요 냥. ■
b) 나루 : (기쁜) 됐다~ 이제 마네킹 코디는 끝났으니까 다음은~
c) 온유 : 마네킹 코디 다음에 할 일은 메이크업 코너 상품 진열이야.
b) 나루 : (웃으며) 아~ 그렇지!
온유. 넌 어쩜 그렇게 스케줄 관리를 잘해? 니 덕에 나까지 편해졌어. 정말 대단해~!
c) 온유 : (수줍) 아, 아니야. 내가 워낙 뭘 잘 잊어버리는 성격이라 뭐든지 메모하는 것뿐이야.
관리를 잘한다니 말도 안돼~
a) 이음 : 칭찬이니까 그냥 받지 그래?
c) 온유 : (어색, 웃음)
a) 아람 : (들뜬) 애들아, 저거 봤어? 빨리 와봐!
▶06 (류빈의 무대 홍보 포스터를 보고 있다.)
b) 나루 : 빈이잖아?
a) 아람 : 디어크라운에서 하는 특별 쇼 말이야, 이번엔 류빈이 출연한대.
굉장하지 않아? 매년 신비 선배가 나왔던 무댄데.
b) 나루 : 온유. 이거 보러 안 가?
c) 온유 : 무지무지 가고 싶어…(화들짝 입을 막는) 우웁!
a) 아람 : 그럼 한 수 배울 겸 우리 다같이 보러 가자.
c) 온유 : (주눅) 아... 난 못 가. 빈이가 내 얼굴을 보면 기분이 엉망이 될 게 뻔해.
이건 빈이한테 아주 중요한 무대야. 내가 빈이를 방해할 순 없어.
c) 혜란 : 회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류빈 양은 이번 이벤트를 앞두고 매일같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군요.
d) 루한 : 류빈 양이 출연을 결심해줘서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c) 혜란 : 천만에요. 전 그냥 제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차세대 스타를 발굴해내는 것도 제네럴 매니저의 중요한 일 중 하나니까요.
d) 루한 : 맞습니다. 지금 신비에겐 강한 라이벌이 필요합니다.
프리즘 쇼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신비가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기 위해서도. ■
(혼자 연습 중인 류빈.)
a) 류빈 : (숨찬, 온유의 환영을 향해) 다음은 뭘 하면 되지?
c) 온유 : (에코, 환영) (웃음)
a) 류빈 : (흠칫 놀라며) 대체 왜... 내가 온유 생각을 하는 거야.
a) 류빈 : (힘겹게 걷는)
b) 우리 : (반가운) 아, 빈아~ 오늘 연습은 끝난 거야? (류빈을 보고 걱정) 그럼 오랜만에 같이.. 갈까.. 냥?
a) 류빈 : (힘겹게) 아직 안 끝났어. 완벽해져야 돼!
b) 우리 : 그러다 큰일 나! 이제 오늘 연습은 그만해!
a) 류빈 : 그럴 순 없어! 이건 절호의 기회라고! 더 열심히 해야 돼. (쓰러지는, 기절)
b) 우리 : 빈아!! 빈아!!!
(류빈의 무대 세트장)
d) 도하 : 여태 안 온 걸 보면 아직도 열이 그대론가 보네.
▶07
a) 류빈 : (아픈, 몸살)
(류빈 모, 문을 열고 들어온다.)
a) 류빈 : (힘겹게) 엄마....
c) 류빈 모 : (화난) 이게 어떻게 얻어낸 기횐데!
그러니까 평소에도 늘 몸 관리에 신경 쓰라고 말했잖아.
엄마가 시키는 대로 잘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 아니야!
a) 류빈 : (힘겹게) 나갈게요...
c) 류빈 모 : 정말 나갈 수 있겠어?
a) 류빈 : 물론이죠. 전 할 수 있어요. 걱정 마세요.
d) 도하 : 문병은 가봤어?
b) 우리 : 모른 척 해주는 게 나아요. 찾아가면 오히려 싫어할걸요?
d) 도하 : 그런 성격인 걸 알면서 왜 빈이랑 항상 같이 다니는 거지?
특별한 건 아니더라도 뭔가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b) 우리 : 그 이유는…. (과거를 회상한다.)
# 과거 회상 (우리의 어린 시절)
c) 학생1 : 근데 우리야, 너 우리 학교로 전학 오기 전엔 어디에 살았어?
전학 오느라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거 슬프지 않았어?
b) 어린 우리 : (류빈을 바라보는) 응...?
c) 학생1 : 쟤한텐 절대 말 걸면 안 돼.
b) 어린 우리 : 어?
c) 학생1 : 류빈이라는 앤데, 공부에 운동까지 뭐든 잘하긴 하는데 항상 혼자 있어.
도도하고 차가운 게 좀 무섭거든.
b) 어린 우리 : 그래..?
(우리, 교실 문을 열자 류빈 혼자 있다.)
b) 어린 우리 : (당황, 혼잣말) 앗! 류빈이잖아?
(어린 류빈, 울고 있다.)
b) 어린 우리 : (조심스레) 무슨 일 있어?
(류빈의 책상에 98점 시험지가 있다.)
b) 어린 우리 : (감탄) 우와~! 98점이나 맞았는데 왜 우는 거야.
a) 어린 류빈 : (울며) 100점이 아니야. 완벽하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이야. 엄마한테 혼날 거야. ■
d) 도하 : (부르는) 우리야. 채우리!
b) 우리 : (생각에 잠겨) 빈아...
a) 류빈 : (힘겹게) 좀 늦었지? ▶08
b) 우리 : 빈아!
d) 도하 : 이제 몸은 괜찮은 거야?
a) 류빈 : 이건 날 위해 만든 무대야. 아무한테도 양보 못해!
b) 우리 : 엇... / (밝게) 그럼 니 마음대로 해라 냥~
d) 도하 : (말리듯) 우리야.
b) 우리 : 난 잠깐만 나갔다 올게~
a) 류빈 : (힘겹게 걷는)
d) 도하 : 괜찮겠어?
b) 우리 : (못 말린다는 듯) 아무튼~ (한숨)
(뛰며) 옛날이나 지금이나 참 손이 많이 가는 친구라니까~
# 다시 과거 회상
a) 어린 류빈 : (우는)
b) 어린 우리 : (어쩔 줄 몰라) 울지 마, 빈아.
a) 어린 류빈 : 어떡하지? 이대론 집에 못 가.
b) 어린 우리 : (당황) 못 간다고? 그럼.. 어떡하지?
(생각난) 아! 맞다! (자신의 시험지를 건네는)
a) 어린 류빈 : 이거.. 니 시험지 아니야? 85점? ■▶09
b) 어린 우리 : (밝게) 이제 내가 시키는대로 하는 거다~?
b) 어린 우리 : (결심) 좋았어! ■
c) 류빈 모 : (화난) 85점이라니! 빈이 너, 이거 어떻게 된 거야?
(발견) 뭐야. 여기 이 이름.. 채우리? ▶10
(초인종 소리. 문을 열자 우리가 류빈의 시험지를 들고 서있다.)
b) 어린 우리 : (과장, 웃으며) 정말 죄송해요~ 제가 착각을 하고 빈이 시험지를 가져갔지 뭐예요?
근데 이번 시험 엄청 어려웠는데, 98점이라니! 빈이 정말 굉장한 것 같아요~!
저도 전에 다니던 학교에선 맨날 1등만 했었는데 냥~
암튼 빈이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c) 류빈 모 : (화 누그러든) 그랬었구나. 빈아, 아주 잘했어.
b) 어린 우리 : (웃음)
a) 어린 류빈 : (웃음)
a) 어린 류빈 : 저기 말이야...
b) 어린 우리 : 왜?
a) 어린 류빈 : 내가 운 거 애들한테 비밀로 해줘.
b) 어린 우리 : 걱정 마.
a) 어린 류빈 : (수줍) 그리고... 정말 고마워.
b) 어린 우리 : (미소) 어.
(문 열리는 소리)
a) 아람 : 어서오세요~
(우리가 들어온다.)
c) 온유 : (화들짝) 우, 우리야!
b) 우리 : 같이 가자 냥!
c) 온유 : (당황) 읏, 잠깐만!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a) 아람 : 그 손 놔! 온유가 싫어하잖아!
b) 우리 : 정의의 사도님께선 좀 빠져줄래 냥?
a) 아람 : (기가 막힌) 뭐어?
b) 우리 : 빈이가 쓰러졌어.
c) 온유 : (화들짝 놀라는)
b) 우리 : 그래도 쇼는 꼭 하겠대. (못 말린다는 듯) 뭐, 그게 빈이 성격이니까.
하지만 그 상태론 못 버텨낼 거야. 난 이럴 때 뭘 해줘야 할지 모른다고.
c) 온유 : (망설이는) 하지만 만약 내가 가면...
b) 우리 : 부탁이야. 니가 빈이를 도와줘! ■
(우리와 온유가 들어온다.)
a) 류빈 : (화난) 여긴 왜 온 거야?
c) 온유 : (담요를 덮어주며) 잠깐만.
(온유, 대기실을 청소하고 차를 준비한다.)
b) 우리 : (밝게) 이제야 평소의 대기실 같다 냥~
a) 류빈 : 우리 너.. 설마 니가...!
c) 온유 : 원래 이 차를 마시는 순서는 아니지만, 이게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대. 민트티야.
이런 거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온유, 떠난다.)
a) 류빈 : 고작 이걸로 몸이 나아질 리가 없잖아.
b) 우리 : 중요한 건 그게 아닐 텐데? 온유 앞에서 한심한 모습 보이는 건 전혀 류빈답지 않잖아.
a) 류빈 : ....! (차를 마신다.)
b) 나루 : (걱정) 걱정된다... 빈이랑 온유 화해했을까?
(온유가 온다.)
a) 아람 : 어떻게 됐어?
c) 온유 : (어색, 웃음)
a)b)c)d) 관중 : (환호성) 꺄~ / 빈이 언니~ / 멋있어요~
a) 류빈 : (속으로, 힘차게) 잔느의 힘을 똑똑히 보여주겠어!
▶11 (류빈의 노래가 시작된다.)
Hey! Queen! Get music! Masterpiece! 돌아가지 않아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론 Forget music? NO! NO! Doubt! 따라와 보겠어? Come on my music! ① 우연히 손에 넣은 그 기회 그런 행운 나에겐 의미 없지 나의 Music 느껴지는 것 나를 감싸 안은 Music ② 거울 속의 내 모습 준비 OK Hey! King! Get music! Count up! 난 절대 지지 않아 내 한계를 이제는 넘겠어 Forget music? NO! NO! Doubt! 이기기 전까지 절대 울지 마 ③ Hey! Girl! Get music! Masterpiece! 분한 눈물 대신 젖은 눈동자 속에 불꽃을 Forget music? NO! NO! Doubt! ④ 이제 두 눈을 떠 hard and core LIVE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 그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아 너의 Music 믿어지는 것 모든 것은 지금 Music 무대 위의 내 모습 준비 OK I Just Get music! Complete? 난 만족 따윈 없어 단 한 번도 느낀 적 없었지 Forget music? NO! NO! Doubt! 화려하게 꽃 필 나의 목소리 ⑤ Hey! Boy! Get music! Masterpiece! 봐주지는 않아 가식뿐인 상냥함은 Bye Bye Forget music? NO! NO! Doubt! 거기서 지켜봐 only my Rose heart I’m Queen 가시로 뒤덮인 붉은 장미 밭길 상처 따윈 용납되지 않아 라이벌은 미래의 나 자신이겠지 Come on my music! I’m Queen! Get music! Masterpiece! 가지고 말겠어 모든 것을 손에 넣은 그 기분 ⑥ Forget music? NO! NO! Doubt! 나를 넘어서 봐! 자신 있다면 |
① d) 루한 : 반짝임이 느껴져, 신비? ② c) 온유 : (간절히) 빈아... b) 우리 : (간절히) 제발... a) 류빈 : (N) 송온유, 채우리, 뭐야.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난 할 수 있거든? ③ a) 류빈 : (힘겹게) 조금만...! 조금만 더... 계속 여기에... 이 무대에 있게 해줘...! 부탁이야! ④ a) 류빈 : (점프, 기술) 로즈 스플래쉬~~~!!!!! ⑤ a) 류빈 : (점프, 기술) 2연속! 정열의 백만송이 장미~~~!!!!! ⑥ a) 류빈 : (점프, 기술) 3연속! 꿈속의 무지개빛 만화경~~~!!!! ■ |
a)b)c)d) 관중 : (환호성)
a) 류빈 : (웃다가, 비틀거리는)
b) 우리 + c) 온유 : (화들짝 놀라는)
a) 류빈 : (겨우 중심 잡는) (힙겹게 웃어보이는)
(온유, 놀라서 뛰쳐나간다.)
b) 나루 : 온유!
c) 온유 : (뛰어가는)
b) 나루 : (미소) 두 사람 화해하면 좋을 텐데.
b) 우리 : 정말 멋진 쇼였어~
a) 류빈 : (쓰러지는) ▶12
c) 온유 : (붙잡아주며) 빈아..!
a) 류빈 : (뿌리치며) 나 혼자 걸을 수 있어!
송온유. 넌 이제 프리즘스톤 사람이 된 거 아니었어?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 (가는)
c) 온유 : (슬픈) 아....
b) 우리 : 빈...
c) 온유 : 우리야, 정말 미안한데, 괜찮으면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b) 우리 : 냥?
b) 우리 : 이거 온유가 전해주래. (수첩 건네는)
저기 빈아.
a) 류빈 : 혼자 있게 해줘.
b) 우리 : 이제 고맙단 말은 잊어버린 거야?
a) 류빈 : ....!
(우리, 나간다.)
(류빈, 온유가 준 스케줄 수첩을 품에 안는다.) ■